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상호발전 위한 MOU 체결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상호발전 위한 MOU 체결
  • 김정호 기자 kjh6114@kmaeil.com
  • 승인 2024.03.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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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인천=김정호기자]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사)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가 27일 양 기관의 공동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우은명 회장 등 연합회 임원진 5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필요 분야 연구 및 사업화 ▲자문 ▲장학금, 인턴십, 취업 협력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와 겐트대학교의 식품공학 기술을 연계해 안전한 식품 생산과 제조 과정에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우은명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 회장은 "겐트대학교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건강한 식품 제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17년 벨기에에 설립된 겐트대학교는 생명공학, 농업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2014년 인천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 특히 분자생명·식품·환경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과 국제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인천광역시식품제조연합회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산업 발전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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