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임정규기자] 이병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팽성시장 앞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 연설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정신으로 임하겠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평택항은 대(對)중국 수출입 등 무역에 전초기지이기 때문에 중요성이 남다르다"며 외교·안보·통상전문가로 평택 지역을 잘 아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또한 “중국을 잘 아는 저의 노하우와 북경 유학시절 쌓아둔 인맥등을 활용해 평택항 발전과 삼성반도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년 전과 변한게 전혀 없는 팽성을 탈바꿈 시키기 위해 온힘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군기지로 인한 생활 소음 및 치안 등 여러가지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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