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족과 직장 동료를 지켜라...실시간 정보로 어디에서도 안전하게
내가족과 직장 동료를 지켜라...실시간 정보로 어디에서도 안전하게
  • 강주희 기자 juhee4445@naver.com
  • 승인 2024.03.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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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에 처한 사용자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가족과 보호자에게 응급 상황과 위치 정보 실시간 제공
애스크밀리언스, 팸케어SOS와 FamCare(팸케어) 앱 서비스 출시.사진 = 애스크밀리언스
애스크밀리언스, 팸케어SOS와 FamCare(팸케어) 앱 서비스 출시.사진 = 애스크밀리언스

[경인매일=강주희 기자] 사랑하는 가족이나 직장 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도 가족과 보호자에게 응급 상황과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선을 보였다.

지난해 말 '애스크밀리언스'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킬 수 있는 팸케어SOS와 FamCare(팸케어)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빨간색 SOS 단추를 누르면 스마트폰에 설치한 팸케어 앱을 통해 가족과 보호자에게 비상 알람이 울리고, 앱에 현장 상황이 녹음된다.

사용법은 팸케어SOS를 구매하고 팸케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연결하면 된다. 또, 팸케어 앱은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알림과 위치 정보를 받은 가족과 보호자는 팸케어 앱을 통해 119와 112 등에 신고해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세계 어디에 있더라도 혼자 사시는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 사용자는 가족과 보호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도움과 생필품을 요청할 수 있다. 연결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생필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이승재 총재는"해당 앱과 제품을 사용하면 가족과 동료들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들이 성추행을 당하거나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도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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