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 민주당 파주시갑(운정1~6동, 교하동) 윤후덕 후보 고소당해
‘선거법 위반 혐의’ 민주당 파주시갑(운정1~6동, 교하동) 윤후덕 후보 고소당해
  • 이기홍 기자 kh2462@naver.com
  • 승인 2024.03.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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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기자]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 선거승리캠프는 민주당 윤후덕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파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소했다.

박용호 후보측은 윤후덕 후보가 본 선거(3월28일 새벽0시)가 시작되기 전날인 27일부터 모 언론사에 배너 광고를 수 시간 노출(첨부 사진들)하며 선거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측은 윤 후보의 본 언론사 배너 광고를 3월27일 오후에 발견하고 선관위에 고소 조치하였으며 당일 저녁에 선관위 신고 이후로 배너광고는 사라졌다고도 전했다.

박 후보는 윤후덕 후보가 3선을 지내며 법을 만드는 일에 12년을 지내온 국회의원으로 선거를 여러 번 치른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법 위반이 입법부 일원으로의 자격 미흡, 운정신도시, 교하동 시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무사안일, 설렁설렁하는 업무 태도를 지적하며 선관위에 강력한 처벌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용호 후보는 경기 파주 출신, 기초생활수급자(영세민) 출신으로 탄현초, 문산동중(야간), 국립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실업계 특목고)와 서울대학교 공대 전자공학과와 동 대학원 전기공학부(석사학위)를 졸업하고, LG종합기술원에서 최우수 연구원상을 수상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 국무조정실 규제심판위원등을 역임하고, 4차산업혁명 인공지능 연구원 대표로 4차산업혁명 산업경제 전문가, 인공지능(반도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아울러 운정신도시, 교하동 발전의 원대한 12대 공약과 동별 세부 공약을 공격적으로 내걸며 새벽부터 밤늦도록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며, 법을 준수하며, 성과를 내는 진짜 일꾼의 모습으로 일하겠다는 사즉생(死則生)결의를 다지며 이번 총선에 임하고 있다.

한편 윤후덕 후보 측은 제22대 총선 인터넷 배너 광고 계약을 맺은 언론사와 광고 게재 기간을 ‘2024년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로 계약서에 분명히 명시했다고 밝혔다. 즉, 이 기간 외에 언론사가 임의로 인터넷 배너 광고를 게재하였다면, 윤후덕 후보와 전혀 관계없는 사안으로 해당 언론사가 어떤 사유로 게재했는지는 윤후덕 후보가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할 이유도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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