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박해철 후보, 금융노조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병 박해철 후보, 금융노조와 정책협약 체결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3.2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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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정책의 공공성 담보, 노동자·서민 위해 필수적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해철 후보캠프]

[안산=권영창기자] 안산시(병) 선거구 국회의원 박해철 후보가 금융공공성 강화와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해 29일 금융노조와 손을 맞잡기로 했다. 지난 29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의 정책협약을 체결했고, 금융노조는 박 후보를 친노동·친금융후보로 선정,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기로 했다.

박해철 후보와 금융노조는 금융공공성 및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 강화, 금융소비자·금융노동자 보호 및 사람 중심의 금융산업 전환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주4·5일제 도입 지원을 포함한 실노동시간 단축 제도 마련, 노동기본권 침해 방지 노력,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성호 협의했다.

박 후보는 “금융노조와는 노동조합 활동을 할 때부터 많은 인연을 맺은 곳”이라며 “우리 당 전국노동위원장을 할 때도 자주 소통했던 현안인 만큼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노조에서 안산의 박해철을 위해 지지를 선언해주셨으니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금융노조 역시 “친노동·친금융후보인 박해철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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