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산을 서정현 후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합동 유세 나서
국민의힘 안산을 서정현 후보,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과 합동 유세 나서
  • 권영창 기자 p3ccks@hanmail.net
  • 승인 2024.03.29 2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서정현 후보, 4·10 총선 승리 다짐
- 안산 출신 배현진 후보도 지원 유세
좌측부터 서정현 후보(안산을), 배현진 의원,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진=권영창기자)

[안산=권영창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9일 경기 안산의 서정현 후보와 김명연 후보, 장성민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해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에서 합동 유세를 통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넘는 지지자가 운집했고, 안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국민의힘 송파을 배현진 후보도 함께 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안산의 변화를 위해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하고, 범죄자들이 정권심판을 논하는 것은 내로남불이며,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민생과 정치 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세 후보 모두 당선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송파을에 출마한 배현진 후보는 “안산이 키운 배현진이라며 송파을 후보로 있어 바쁜 일정이지만 제 형제같고 친척같은 여러분께 꼭 인사를 드리고 싶어 왔다”며 “안산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참 어려웠는데 여려분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잘 이겨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예전에 한양대 에리카를 다닐때와 크게 달라진게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고, 이번에 국민의힘 후보 세분을 꼭 당선시켜 안산이 정상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을에 출마한 서정현 후보는 “‘K-컬쳐 국제문화예술 특구 지정‘으로 안산시를 K-POP, K-DRAMA, E-sports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인재를 육성하고, 제2의 대학로 등 랜드마크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안산의 이미지 개선에 힘쓰겠다”며 “국민의힘의 승리만이 이 원대한 공약을 이룰 수 있고, 지자체 및 정부 여당과 적극 협조해 빈공약이 되지 않도록 실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우리가 분산되지 않고 응집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며 “안산 최초로 세 후보 모두 당선되는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