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권영창기자]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중심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안산시에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새봄맞이 연합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산관내 기업 및 공기업 6곳의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원곡동 다문화거리의 주택가 및 상가 앞, 공원 등의 쓰레기 청소를 통해 깨끗한 다문화거리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구역 14개조로 나누어 구역별 골목길을 꼼꼼히 청소하고, 플라스틱 및 캔종류는 따로 분리배출하여 정리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기업통합봉사단의 참여로 안산의 다문화거리가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가 되었다.” “지역사회를 위해 기업통합봉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이날 연합플로깅에 참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정철현 지사장은 “기업통합봉사단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봄맞이 연합플로깅에는 기업의 사회공헌 협력체로써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활동하는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의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수도권서부영업센터의 임·직원 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은 음료수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