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감시지적 67건 예산 112억 감액 등 불이익
광주시 감시지적 67건 예산 112억 감액 등 불이익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0.11.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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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난 한 해(2009년 11월1일~2010년 10월31일) 동안 상급기관인 감사원과 경기도의 감사에서 모두 67건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감사원 감사에서 모두 10건의 지적을 받았다. 경기도 감사에서는 57건의 지적사항이 나타났다.

이같은 지적으로 신분상 불이익을 입은 공무원은 감사원 감사에서 4명(경징계2, 훈계2) 경기도 감사에서 76명(중징계2, 경징계7, 훈계67) 등 모두 80명이 불이익을 입었다.

감사원 감사에서는 시정 8건, 주의 2건이었으며, 경기도 감사에서는 시정 35건, 주의 22건이었다.

이에따라 재정상의 조치도 뒤이어 광주시는 감사원 감사에서는 96억4762만8000원, 경기도 감사에서는 15억7467만1000원 등 모두 112억2229만9000원을 부과ㆍ회수ㆍ추징ㆍ감액했다.

광주시가 2009년 11월1일~2010년 10월31일 농업기술센터 초월읍, 시립도서관, 오포읍, 본청(민원서류 처리실태), 상하수도 사업소 등 6개 기관에 대해 실시한 자체감사에서 모두 시정, 주의 등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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