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교회, 연탄 3천장 저소득 20가구 전달
광주시 퇴촌면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20일 광동리에 위치한 광동교회(담임목사 김안중)에서는 연탄 3,000장(135만원 상당)을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퇴촌 생활개선회(회장 가유희)에서는 17일 독거노인을 방문, 쌀을 전달했다.
퇴촌호남향우회(회장 박형식)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쌀 20kg 5포를 , 고향주부모임(회장 안길자)과 농가주부모임에서도 쌀 20kg, 라면 1box를 각각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퇴촌면 원당리에 위치한 삿상(이사장 이경의)에서도 독거노인 15명에게 내의 및 생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두 퇴촌면장은 “수려한 자연경관만큼 나눔을 통해 감동까지 전파하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명품퇴촌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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