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수업 진행
평택시(시장 김선기)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지회장 김용태)에서는 14일 북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노인대학 입학생과 김선기 시장, 김용태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어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확대 지원으로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 및 여가생활증진을 위하여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교육열기가 확대됨에 따라 각 대학별 주 2회 수업을 실시하게 되며 배움을 열망하는 어르신들의 평생 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소양교육, 레크리에이션, 취미활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어르신들이 교육 및 여가선용,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평택시 관내 노인대학 4개소 중 남부노인대학은 3.15일, 서부노인대학은 3.18일, 팽성노인대학은 3.22일 입학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건강한 노년, 건전한 노년문화를 만들어 어르신들께서 활기찬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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