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외국인 도박장 단속
안산, 외국인 도박장 단속
  • 김영완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3.14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일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안산 원곡동 일대에서 외국인 도박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여 28명을 도박개장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인 정모(52.여)씨 등 4명은 지난달 23일 원곡동 주택가 지하실 등을 빌려 '마작' 도박장을 개설해 불법 운영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김모(31)씨 등 24명은 이 일대에서 운영되는 도박장을 출입하며 한판당 100만원짜리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외국인밀집지역인 원곡동 일대에서 운영되는 외국인 도박장을 중심으로 각종 외국인 범죄가 기생할 수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단속을 확대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