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포에 거주하는 만 54세 미만의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5월 13일까지 김포시 일자리센터에서 접수받는다.
5월 18일부터 6월 22일까지 6주간 참여자들이 개인별 맞춤형 직종을 찾을 수 있도록 적성검사와 면접전략,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전문 직업상담사가 취업 시까지 각 구직자를 전담·밀착 상담해 구직자가 보다 전문적인 취업을 계획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교육 종료 시 2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경제진흥과 이정찬 과장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밀착상담을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참여수당이 지급될 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맞춤형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6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원하는 업체에 취업이 될 수 있도록 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후 지원도 약속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일자리센터(☎1588-0019)로 문의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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