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착한가족 페스티벌'
홈플러스, '착한가족 페스티벌'
  • 경인매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5.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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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주년 기념…가족친화경영 일환

홈플러스그룹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임직원은 물론 가족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이색적인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졌다.

홈플러스(www.homeplus.co.kr)는 과천 서울랜드 삼천리대극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약 3 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12주년 기념 착한 가족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홈플러스가 실천해 온 ‘워크 앤 패밀리 밸런스(Work & Family Balance)’, 즉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으로, 가족이 다같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경영방침인 ‘속사배 경영(속도, 사회, 배움 경영)’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홈플러스가 창립 12년 동안 양적으로는 점포 2개에서 123개로, 매출은 11조가 넘는 큰 회사로 성장하고, 질적으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존경받는 회사가 되었다”면서 “이렇게 된 데는 직원들의 노고도 물론 큰 몫을 했지만 늘 성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의 힘도 큰 몫을 했다”며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행복한 가정이 홈플러스를 만드는 바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직원들에게도 늘 ‘가족사랑’을 강조하고 있다”며 “회사의 창립 기념 행사를 가족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동참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더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창립 초기부터 ‘신바람’과 ‘합리’가 조화를 이룬 ‘신바레이션’ 기업 문화 및 직원 중심, 가족 중심의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 서 2009년 ‘아시아 최고의 직장’, 2010년 ‘존경 받는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을 이끌어내고 지난 해 ‘가족친화경영기업’을 선포한 이래 선도적인 가족 친화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 3월에는 여성가족부가 신설한 ‘가족친화포럼’에 이승한 회장이 공동대표로 취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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