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수준'업그레이드'
자치행정 수준'업그레이드'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7.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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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의회(의장 이상철)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1차 정례회 및 2010년도 결산을 대비한 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결산검사, 결산심사 실무 등의 연찬과 전문성 향상을 통하여 집행기관의 자치행정을 수준 높게 견제?감시하고 의정활동 수행을 위한 지식배양 및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다.
 또한 연수 기간 중 의원연구단체(올레길개발연구회)에서는 우도 올레길 탐사 후 분임토의를 통해 용인시 올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첫째 날에는 제3대 국회예산정책처장을 역임한 신해룡 박사를 초빙하여 ‘예산 및 결산심의 기법 연구 및 실무사례’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둘째 날에는 우도와 제주도의 올레길 현장을 견학하고 올레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의원연구단체 분임토의를 실시했다.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양영철 교수로부터 ‘용인시의회 정책능력향상 기법“에 관한 강의를 마지막으로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찬회를 마치고 이상철 의장은 “90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부여받은 소중한 권한을 시민들의 뜻으로 받아들여 공정하고 책임있게 그 권한을을 행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들이 투명하고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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