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2011년 교육정보화 장학요원 워크숍 및 연수'가 초ㆍ중ㆍ고 장학지원요원 및 정보부장 480명을 대상으로 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 연수, 학교 동료장학 연수 등 공교육 내실화를 기할 수 있는 실제 적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소개되었다.
가천의과대학교 배승민 교수의 특강에서는 '학생 인터넷 중독의 현실과 대처방안'을 주제로 인터넷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학교에서의 대처 방안을 교사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또한, 미래 학교의 모습, 교육 관련 정보의 공유, 공교육 내실화와 스마트러닝 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 방법이 안내되었다.
윤인문 정보직업교육과장은 "앞으로 전개될 유비쿼터스 시대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한다는 큰 뜻을 안고 학생을 지도해주고 교사 자신도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 개발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는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국가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가 지원해 주어야할 것과 다양한 사고력과 창의력을 신장하는 교육 방법과 연구방법을 탐구하여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고 실시되었다.
인천 박주용기자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