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왕골공예품' 15개 작품 선정
강화군 '왕골공예품' 15개 작품 선정
  • 변동하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1.07.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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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은 지난 6월30일 화문석문화관에서 왕골공예품 심사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품작 34작품(화문석 15점, 기타 소품 19점)에 대한 작품 심사를 했다.
군은 전통공예품인 왕골공예의 우수성, 실용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하여 왕골공예품을 좀더 쉽게 접근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생산농가 및 생산자의 급감을 극복하고 우수한 공예인과 작품을 발굴육성하여 왕골공예인 저변확대 및 특산품의 맥을 이어 나가기 위함이다.
올해 23회를 맞는 왕골공예품경진대회 수상자는 영예의 최우수 작품은 허성자(소품분야), 우수 김선희, 한상무(화문석분야) 등 총15명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품은 오는 7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화문석문화관에서 작품 전시를 개최하며, 작품 전시기간중 관람객에 대해서는 무료입장과 기념품(열쇠고리 등)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년 6월에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으로 ‘왕골공예 명품화 사업’이 선정되어 금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4억원을 지원받아 왕골공예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 변동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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