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탄면 새마을 부녀회’ 소외 이웃에 따뜻한 손길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 소외 이웃에 따뜻한 손길
  • 파주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1.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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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호상)는 2012년 용(龍)의 해를 맞이하여 신년 벽두에 성금 오백만원을 쾌척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겹게 살고 있는 소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며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서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도 김장 50여상자를 광탄면내 거주하는 소외 이웃인 독거노인에게 나누어주는 등 계속되는 봉사활동(반찬봉사 등)에 이어 신년 벽두에는 광탄면 거주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광탄면사무소)했다.

 광탄면(면장 이호길)은 이 기부금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성하게 맞을 수 있도록 골고루 혜택을 줄 예정이다.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장 이호상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는 좀 더 지역 소외 이웃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아 주기위하여 신년부터 이러한 기탁을 준비하였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은 온기가 스며 넘치는 행복한 나눔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새마을 부녀회에서 기부되는 물품 역시 모두 광탄면 지역사회의 소외 이웃에게 골고루 나누어 줄 예정이다.

이호길 광탄면장은 “모든 일에 늘 봉사하며 앞장서 왔던 새마을 부녀회가 이렇게까지 소외 이웃 모두에게 골고루 희망을 나눌지는 몰랐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신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하나 되는 광탄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 한해 ‘광탄면 새마을 부녀회’가 소외 이웃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가까운 이웃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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