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농환경 개선 ‘탄력’
평택시, 영농환경 개선 ‘탄력’
  • 김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1.1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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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화 등 일손부족 해소 농업용 동력살포기 30대 공급 지원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번기에 일손부족 해소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 농업용 동력살포기 30대를 공급지원 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쌀 작목반 및 농촌마을 단위로 농업용 동력살포기를 공급 지원하여 소규모 농가 및 노령화로 인해 비료살포, 농약살포 등 농작업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작목반 및 마을단위별 공동 작업을 통한 일손부족 해소와 농작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농업용 동력살포기를 공급지원 할 계획이다.
농업용 동력살포기 지원은 쌀 작목반 및 농촌마을 단위로 1개소에 1대 신청을 원칙으로 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쌀 작목반 및  농촌마을에서는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에 2012년 2월 3일 까지 신청하면 지원대상자를 선정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농업용 동력살포기 공급을 통하여 비료ㆍ농약살포 외 규산, 석회질 등 토양개량제 살포, 사료종자 파종 등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으며, 또한 관행적으로 손으로 살포하는 것보다 소요시간의 단축 및 논두렁에서 원거리까지 한번에 살포가 가능하여 농촌 일손부족 및 영농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금년 농업용 동력살포기 공급지원 후 농업인들의 만족도와 제도개선 사항 등을 발굴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향후, 농업정책 및 2013년도 농업용 동력살포기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 할 계획이다.
평택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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