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나눔 열기’ 훈훈
안성지역 ‘나눔 열기’ 훈훈
  • 김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1.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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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라텍·(주)참맛 등 설 대비 취약계층 돕기

안성시에는 명절을 앞두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각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주)세라텍(대표이사 김진종)에서는 친환경 절전형 형광등 1,250개(400만원상당)를 기탁하여 관내 복지시설 및 가정에 희망의 빛을 전달했다.
또 (주)참맛(대표 조병철)에서는 10kg 쌀 170포를 기탁하여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쌀을 지원 받은 독거노인 박모 할머니는 “곶간이 채워졌으니 든든하고 정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같은 날 (주)삼양컴텍(대표 박재준)에서는 직원들이 1년 동안 월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짜투리 동전을 모아, 단수된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수도펌프를 교체 해 주었으며, 무한돌봄센터에서 위기가구로 선정된 독거노인들에게 냉장고 및 가스렌지 등 물품(120만원 상당)을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난 17일 (주)이텍솔루션(대표 이정현)에서도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안성시에 기탁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공도읍사무소(면장 강선환)에서도 지난해 연말 읍면동 종합평가 최우수 부서로 평가되어 받은 시상금 200만원을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했다.
재래시장에서 의류 상가를 운영하고 있는 임문식씨는 라면(40EA) 50박스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조끼 50벌을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안성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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