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15만6124㎡ 지구단위계획수립
광주 15만6124㎡ 지구단위계획수립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1.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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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지역이 상향됨에 따라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됐던 광주시 송정2지구를 비롯 양벌2ㆍ양벌3ㆍ산이지구 등 4개 지구 총 15만6124㎡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수립, 이르면 2월 말 또는 3월 초에는 결정고시를 통해 용도에 따라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광주시는 25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이들 4개 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공람공고에 들어갔다. 
앞서 이들 4개 지구는 지난 2010년 12월 자연녹지에서 일반주거지역(양벌2ㆍ양벌3지구)과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송정2ㆍ산이지구)으로 각각 용도지역이 상향조정 됐었다. 
지구별 지구단위계획수립 면적은 △송정2지구(송정동 334-1번지 일원) 4만6638㎡ △양벌2지구(오포읍 양벌리 311-5번지 일원) 3만6829㎡ △양벌3지구(오포읍 양벌리 562-2번지 일원) 4만8860㎡ △산이지구(초월읍 산이리 77-6번지 일원) 2만3797㎡로 총 면적은 15만6124㎡다.
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용도지역 상향에 따라 수립된 것”이라며 “한강유역청 등 관계 부서간 협의를 거쳐 최종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2월 말   또는 3월 초에는 결정고시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정고시가 되면 그동안 묶여왔던 개발행위 제한이 풀려 용도에 따라 개발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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