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같은 화생방 방호훈련
실전같은 화생방 방호훈련
  • 최규위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3.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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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화학 폭발 대비 장비 숙달 중점 추진

성남소방서(서장 이병균)는 지난 19일 예기치 않은 화학폭발을 대비한 화생방 방호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생방 재난 발생시 대원별 임무를 재확인하고, 화학보호복과 오염세척기 세트 등 실제 장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성남소방서 관내의 화학폭발 가능지역은 상대원 공단내 일부지역과 수정구 복정동에 위치한 복정정수장 등이 있으며, 서울공항과 같은 국가 주요시설 방호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신속한 화생방 대응과 인명구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화생방 방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화학폭발은 누구도 예상할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며, 피해도 예견하기 힘들다”며 “화학물질을 관리하는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방법이 최선의 예방이다”고 말했다.
성남 최규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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