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적기지원 방제사업 등에 2천 5백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농촌의 노동력 고령화, 부녀화에 따른 상토 조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전면적 0.27ha에 상토 50t을 공급하고, 벼 본답의 병해충 제를 위한 103농가의 논 52.4ha 전 필지에 벼물바구미, 도열병 등의 병해충 방제농약도 공급한다.
또한, 시는 기상재해 등으로 인한 육묘 실패 농가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 본답 이앙면적 3.3h분 1,000상자의 예비못자리를 설치, 해당농가에 모를 공급해 고품질 경기미의 안정적 생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하남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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