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법률 서비스 분야 개선 등 최우수상 영예
동두천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에 실시한 2010, 2011년도 법무행정업무 평가에서 기관 최우수상과 함께 유공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2010, 2011년도 법무행정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고객중심의 법무행정서비스를 위해 법제와 행정심판, 송무, 법률 서비스분야의 개선과 노력, 법률행정 우수사례 활용도 등을 중심으로 지난 달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를 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시는 행정포털시스템을 이용한 법무행정 지원활동과 시정소식지 등을 통한 무료법률상담코너 운영 등 전반에 걸친 항목에서 31개 시·군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민원지원 법률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도내 31개 시, 군중에서 민원지원 법률서비스 행정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라며 “지난 2010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팝업창을 활용, 소송관련 추진사항을 소송수행자에게 고지하고 시정소식지 등 홍보매체를 통해 법률 상담의 접근성 향상으로 시민의 편의를 제고한 효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계속해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법무행정서비스 개선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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