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대담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박동화 이사장>
CEO대담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박동화 이사장>
  • 연천 김 수 홍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5.16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2004년 4월1일 관내 주요시설을 관리하는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이 올해로 창립12주년을 맞았다.
연천군이 전액 출자로 설립된 지방 공기업인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2008년 한탄강관광지 위, 수탁 이후 변화의 바람을 맞았던 이후 연천수레울아트홀과 청산골프연습장 개장으로 내실을 다지기 위한 도약을 다지고 있다.
지난2010년3월 취임한 박동화 이사장을 만나 향후 운영계획을 들어봤다.

1.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설립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공익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편익도모와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2000년 4월 1일 사업을 개시, 올해로 창립 12주년이 되었습니다.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공기업’이라는 미션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문화, 체육, 공익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Management, Image, Satisfaction. Opportunity 4개영역을 중심으로 한 M.I.S.O.2012라는 비전을 수립하여 분야별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해마다 늘어나는 공단의 사업에 대해서
설립당시 단 한 개의 팀, 10명의 직원으로 사업을 시작, 현재는 지금은 3개의 팀에 총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초창기 공설운동장, 군민회관, 한탄강관광지, 군립도서관, 재인폭포, 고대산을 시작으로, 2003년 공영주차장과 장례식장, 2008년 종량제봉투, 한탄강관광지, 어린이 교통 랜드 2010년 청산골프연습장과 연천 수레울 아트홀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최우수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공단의 향후 발전 계획에 대해
공단 운영 및 내부 관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계획이며 민원모니터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외부의 목소리도 듣고,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구축한 인적자원개발 경로를 활용하여 성과와 인재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입니다. 
공단이 창립한지는 12년이나 되었지만 실질적인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사실 그 절반의 기간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임기 내에 많은 것을 하고 가려는 욕심보다는 앞으로 더 발전하고 잘 될 수 있게 기반을 다진다 생각하고 노력할 생각입니다. 
공단이 주민들을 위해 더 좋은 모습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이 애정의 눈길로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사세확장에 대한 이사장의 견해는?
사세확장도 중요하지만, 내실 있는 공단과 효율적인 관리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사업 분야는 물론이고, 다양한 사업을 수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에 따른 조직과 직원의 역량을 발전시켜 대외적인 공단 이미지 개선과 지속적인 공단 성장 동력이 되도록 운영코자 합니다.

5.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관리공단을 어떻게 운영을 할 것인가?
최고의 시설,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중심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시설개선은 물론 현장 실정에 맞는 운영지원을 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알차고 즐거운 여가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를 얻게 하겠습니다.

저희 연천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은 우리의 존재가치가 고객에게 있음을 명심하고 항상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혼신의 노력과 역량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며 고객과 함께 행복한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연천 김 수 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