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운영 27명 건강관리사 자격취득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운영 27명 건강관리사 자격취득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7.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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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민경용)가 운영한 ‘건강관리사’ 자격증반에서 2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건강관리사 자격증 반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수요의 증가로 전문가적인 자질을 갖춰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자격증 취득으로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44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실시됐으며, 건강, 발효, 사상의학, 아로마테라피 등 이론교육과 발효효소, 식초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고, 교육수료자에 한해 지난 11일 한국건강생활실천협회 주관의 건강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유홍희(50, 도척면)씨는 “평소 건강과 발효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이번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며 “앞으로 건강전도사가 되어 배운 내용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박수복 생활자원팀장은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주부들에게 자아실현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한식조리기능사반과 꽃누르미반도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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