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주민센터(동장 윤영미)에서는 지난 24일 ‘서정동 스마일 봉사단’제2의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의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주)의 주관으로 25명의 봉사단원과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한 ‘서정동 스마일 봉사단’활동을 평가하고 주민 만족도를 더욱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정동 스마일 봉사단’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웃음으로 먼저 인사하고 필요한 민원서류와 불편사항을 여쭙고 안내함으로써 기분좋게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밝고 명랑한 사무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서정동 주민센터 만의 주민봉사 서비스이다.
서정동 통장을 비롯하여 7개 단체회원 및 봉사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향후 일반봉사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며 민원 창구 안내, 노약자 신청서 작성 대행, 편의시설 사용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봉사단원은 “주민의 입장에서는 자세하고 편안하게 민원안내를 받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봉사단원으로서는 동사무소의 업무와 공무원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으며 시정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어서 뜻 깊은 경험이 되고 있다”고 평가 하였다.
윤영미 서정동장은 작은 서비스 하나가 주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서정동 스마일 봉사단’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끝으로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운영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주저하시지 말고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봉사단원 모집을 홍보하였다. 평택 김영석기자
평택시 서정동, 고객만족도 제고 등 개선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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