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일손이 한참 부족한 요즘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주최하에 조금은 특별한 관내 농촌사랑이 실천됐다고 하여 그 소식을 전한다.
25일 오전 퇴촌면 정지2리 토마토 하우스 농가에는 평소 지역의 현안사항 추진으로 바쁜 광주시 기관 단체장들로 구성된 리더스봉사단 회원,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약 3시간에 걸쳐 토마토 수확 및 넝쿨 제거 등 농가 일손을 돕는데 참여하였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하우스 농가에서는 “수확량은 많으나 일손이 모자라 큰 걱정이었는데 바쁘신 지역리더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리더스봉사단 관계자는 “자신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나눔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광주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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