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단속활동 강화
광주경찰서(총경 이문수)는 골목조폭 T/F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된 서민들을 상대로 한 조직, 갈취, 주취, 성폭력, 학원폭력 등을 일삼는 ‘골목 조폭' 척결에 나섰다.
골목조폭 TF팀은 경찰서장이 팀장을 맡고 각 과장을 위원으로 구성해 골목조폭 근절 대책을 수립, 본격적인 단속을 벌이게 된다.
이문수 서장은 골목조폭의 척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경찰서 전 직원이 경찰활동을 통해 골목조폭을 조기에 검거해, 선량한 시민과 상인들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광주경찰서는 술에 취해 옆테이블 손님에게 칼을 휘두르고, 곡갱이로 경안파출소 안내 간판을 파손한 주폭 노모(44세, 남)씨를 구속한 사례가 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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