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수해예방 총력
용인 수지구, 수해예방 총력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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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상황반 운영 등 수해예방 누수방지 중점

용인시 수지구는 지금도 수해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을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하수도 준설 및 보수사업을 착수, 수해예방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구는 우선 지금까지 수해예방을 위해 국도43호, 국지도23호, 시도1호, 대로와 이면도로 빗물받이 2,000여개, 우·오수관 500여m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쳤다.
또한 풍덕천1동 홀인원모텔 앞 배수개선사업을 비롯한 관내 횡단측구 신설 및 보수 15개소, 맨홀(빗물받이) 43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 완료했다.
수지구는 현재까지 진행한 수해예방에도 불구, 공공 하수시설의 사소한 부분까지 소홀함이 없도록 현장을 수시 확인중이다.
아울러 건설도시과와 동사무소 협력 체제를 구축, 일일 상황반을 운영해 도시 사각지대까지 꼼꼼하게 확인, 빗물받이 한 개 라도 준설이 안 된 것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준설, 조치하는 등 수해예방 행정의 누수가 없도록 구청 조직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수지구청장을 필두로 간부공무원과 직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여름철 재해기간인 10월 15일까지 지속적으로 수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수해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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