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내달 8일 옷·도서 등 기증물품 접수
“집에서 사용하지 물건을 이웃들과 나누어 사용하세요.?”
연천군이 독거노인들과 불우이웃들을 위해 나눔 장터개장을 위해 물품기증을 접수하고 있다.
군은 “다음달 8일 개장하는 나눔 장터에 주민들과 지역의 인사들이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동참해 기증한 물품들을 군민들에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은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오래 보관해도 가능한 의류와 도서류, 장난감, 소형가전제품, 중고pc 등의 물품을 기증받아 독거노인들과, 소녀가장들에게 나누어 질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군청 환경보호과나 읍면 에서 물품기증을 받는다.
다음 달 8일 전곡읍 은대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눔 장터가 개장된다.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임재붕 청소행정 팀장은 “기증한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되팔고 수익금으로 사회복지와 환경보호라는 2가지 차원의 효과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연천군청 환경보호과 청소행정 팀 031-839-2257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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