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천1동(통장 김원구) 마을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13일 준공식을 갖고 마을 주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천1동 마을회관은 30여년의 노후화된 기존 마을회관을 대신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착공, 1억 5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면적 105.6㎡, 지상 2층 규모로 회의실 및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어 마을 주민들이 친목을 위해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원구 통장은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조금 지원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들께도 감사 드린다” 며 감사를 표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평택시 발전에 지역주민이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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