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가 막바지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수난구조요원들과 수변안전요원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행락지에 상주, 행락객 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과 예방순찰을 실시, 응급처치 등 신속한 구조,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탄강관광지내 설치한 CPR체험 장을 운영, 피서객들에게 심폐소생술 체험 실시와, 피서객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피서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박재호 연천소방서 현장지휘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와 함께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소방서는 주요 행락지에 74개의 안전사고 프랑카드 설치를 통해 올해 3.286명의 안전계도 홍보를 병행, 1명의 익사사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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