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직무향상을 위한 해설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문화유적지와 역사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을 통해 문화유산에 대한 수요층에 맞는 해설 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의 교육에서 경주 역사문화 탐방을 통한 현장교육으로 다른 지역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기법과 사례발굴과, 한탄강관광지 관리사무소회의실에서 문화관광 해설 전문지식과 기본소양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서비스 마인드와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 문화관광해설사 마인드 특강과 고객응대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연천군청 문화관광교육체육과 양태모 문화관광 팀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통해 연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자원의 우수성과 친절한 이미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 김수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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