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학생 복지증진 ‘앞장’
교직원·학생 복지증진 ‘앞장’
  • 박주용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09.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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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사업 전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07년부터 교직원들이 농협중앙회 및 비씨카드사와 제휴한 인천교육사랑카드의 신규 발급 및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일정금액이 적립되는 복지기금으로 난치병 학생과 암투병 교직원 돕기 사업  및  인천교육유공자에게 문화탐방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직원 및 학생 복지 증진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1년도 중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조성된 기금으로 지난 6월 관내 암 투병 교직원 및 난치병 학생 등 총 25명에게 6,1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에는 소속 교직원들에게 맞춤형 문화탐방 연수기회를 제공하고자 1인당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배부한다.
대상자는 2012년도 인천교육사랑카드 사용실적이 우수한 자 68명, 200만원 이상 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교직원 중 추첨을 통해 233명을 선정하였고, 관내 각급기관에서 추천한 효 실천ㆍ장애우ㆍ다자녀가정 등 인천교육 유공 교직원 39명 등 총 340명을 선정 하였다.
선정대상자에게는 인천교육사랑카드 운용 복지기금 중 1억 2백만원의 예산으로 20만원권 국민관광상품권과 작년과는 다르게 10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여, 교직원 개개인에게 재충전에 따른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이번 교직원 문화탐방 연수기회를 통해 생산적인 공직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에게 인천교육사랑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복지기금을 증대하여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확대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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