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향토음식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안성향토음식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 이응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0.0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림쌈밥‘인삼코다리 양념구이’대상

안성시는 최근 세계민속축전이 열리는 안성맞춤랜드에서 “2012 안성향토음식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의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개인, 다문화부 총 25개 팀이 참가하여 지역 농?특산물로 음식을 만들어 솜씨를 겨루었으며, 그 결과 대림쌈밥(대표 이순혁)의 ‘인삼코다리 양념구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한우초우탕”를 출품한 태평관(대표 성경희)과 “사이좋은 소고기말이”를 출품한 일반인부 이선우씨, “찹수이”를 출품한 다문화부 나바라메칠린엠, 미롤린(필리핀)씨가 선정되었으며, 이외에도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 등 총 11팀이 수상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난 8월 안성향토음식으로 지정한 ‘안성국밥’ 홍보 무료 시식회를 열어 민속축전을 찾은 1,000여명의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인이 찾아오는 축제장에서 우리의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홍보함으로서 대한민국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음식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성 이응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