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참석
장애인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참석
  • 장현상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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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

경기도의회 이삼순 부의장은 지난 19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간 친선도모와 단합을 위해 마련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중 42개소 1,000여명의 종사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과 족구, 배구 등 체육행사, 그리고 시설별 음식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삼순 부의장은 금년 8월에 열린 런던올림픽 육상경기에서 장애인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일반올림픽에 참가하여 1600M 결승까지 진출했던 남아공의 육상대표선수이며 의족 스프린터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주었던 감동을 예로 들며 신체적인 장애가 성공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다고 역설하였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보살핌을 받는 장애인들이 행복하다고 하며, 장애인들을 돌보고 보살피는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협회 정권 회장은 2008년도부터 경기도로부터 장애인시설종사자 체육대회 보조예산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지원를 당부하였고, 이에 이삼순 부의장은 이날 행사에 같이 참여한 보건복지공보위 간사인 박종덕 의원과의 협조를 통해 관련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원 장현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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