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청소년 비행방지 등 전담
광주경찰서(서장 이문수)에서는 지난 21일 아동·여성대상 성폭력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기존 여성청소년계를 여성청소년과로 승격 9명의 인력배치를 완료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업무, 성범죄자 전담관리 업무, 가정폭력, 실종아동등·아동보호 업무, 학교폭력·소년범죄 예방·청소년 비행방지·선도 등 업무등 사회적 약자 보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앞으로 이문수 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반사회적 범죄의 발생을 예방하고 각종 아동·여성 및 청소년의 보호활동에 전념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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