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선거 배척 깨끗한 선거 ‘한뜻’
돈선거 배척 깨끗한 선거 ‘한뜻’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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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다선거구 이동수-박덕동후보, 매니페스토 맞손

광주시의원 다 선거구 보궐선거 새누리당 이동수 후보와 민주통합당 박덕동 후보가, 돈 선거를 배척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자는데 손을 맞잡았다.
이들 후보는 26일,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매니페스토 실천 협약에 서명하고 정책경쟁을 통한 선거운동과 돈 적게 들고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선관위도 “대통령선거와 시의원 보궐선거가 동시에 치러지지만, 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정책 중심의 선거문화를 조성하자는데 마음을 함께해 깨끗한 선거가 치러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후보자가 매니페스토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단체가 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유권자가 후보자의 자질과 정치역량, 그리고 정책을 면밀히 따져 보고 투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후보들은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한다", "돈 선거, 비방 흑색 선거, 연고주의 선거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한다", "정책의 우선순위와 이행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사후 평가가 용이하도록 한다", "당선되면 약속했던 공약의 실천 및 시민 검증을 받는다"에 동의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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