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용인시 자율방재단 워크숍 개최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2.12.05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마음 한뜻’ 재해발생 대비 만전

용인시는 5일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김학규 용인시장, 자율방재단 150명, 관계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용인시 자율방재단 워크숍’을 열었다.
용인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윤해중) 재난관리의 민간역량 강화를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소방방재청 예방총괄과 박혜정 사무관의 자율방재 관련 강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학규 시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0월 29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초강력 허리케인 샌디는 폭우와 돌풍을 동반해 사망 43명과 55조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왔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100년만에 내린 폭우로 인근 광주시에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우리시에서도 2명의 인명피해와 73건의 크고 작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가 있었다”며 “이제 우리시도 마냥 안전하다고 볼 수만은 없으며 오직,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이럴 때 일수록 방재단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예기치 못한 재해 발생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 최규복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