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접수받아
경기도는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으로 모두 19억 1천600만원 지원한다.
도는 지원을 위해 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사회단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그동안 일방적인 검토 후 심의위원회을 거쳐 지원하던 관행에서 탈피하여 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은 총19억 1천600만원으로 06년도 18억 2천400만원 보다 5% 증가한 규모다.
2006년도의 경우 도는 173개 단체에서 287건 61억 96백만원의 사업신청을 받아 144개 사업에 18억원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도 관계자는 “한정된 재원으로 지원하려다 보니 사회단체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을 수용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전제한 뒤, 도정 시책에 부합하는 건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신청해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오는 19일까지 도 해당부서에서 공모신청을 받아 2월중 사회단체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원대상단체를 최종확정한 후 3월 초에는 해당단체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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