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곤지암 중·고등학교 우슈쿵푸 선수단은 “제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봉납식을 가졌다.
봉납식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 남윤구 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시 우슈쿵푸협회장, 우슈쿵푸 코치,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충북 보은군 국민센터에서 지난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등부에서 곤지암고 3학년 임성국(청소년 국가대표 선발, 75㎏) 선수가 은메달을, 3학년 구젬마(45㎏), 오준호(56㎏), 장봉환(60㎏), 김광권(85㎏) 선수가 각 동메달을 차지하는 했으며 중등부에서 곤지암중 3학년 구소리(54㎏)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조시장은 우리시의 영예를 드높인 우슈쿵푸 꿈나무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광주시의 체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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