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관개선 사업 본격화
광주시, 경관개선 사업 본격화
  • 정영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3.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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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새로운 보고, 중대물빛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편익을 위해 진입에 필요한 인도설치와 무분별한 입간판 정비 등 이 일대 1km 구간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5월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우선 시민들이 걸어서 공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도가 없는 갈마터널 방향 1km 구간을 도로 법면을 이용, 폭 1m의 인도를 설치하게 된다.
특히 차도와 인도가 제대로 구분돼 있지 않은 장지동 방향 인도의 경우 아스콘 덧씌우기와 함께 별도의 색상을 가미, 인ㆍ차도 구분이 명확해 질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인도 보행을 유도하기로 했다. 시는 또 공원 주변 도로변의 무질서한 옥외광고물과 노후된 가로시설물 정비차원에서 160m 구간에 경관저해시설물을 차단하기 위한 차폐식재와 경관식재ㆍ공공조형물ㆍ버스승강장ㆍ통합지주간판 등 가로시설물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밖에 중대1통 입구에 들어서 있는 이정표 난립을 정비, 통합지주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교통행정과와 공조, 버스승강장 교체작업도 벌일 계획이다. 총 사업비 1억3천만 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과 관련 시 건축과는 공사 발주에 필요한 과업지시서 입안 작업에 들어가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5월 중 본격적인 공사착공에 돌입키로 했다.
광주 정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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