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 소리판 구경오세요”
“장사익 소리판 구경오세요”
  • 김균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4.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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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익 소리판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공연이 돌아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장사익 소리판은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라는 공연타이틀에서 느껴지듯, (재)군포문화재단 출범에 발맞추어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의 의지를 그대로 담고 있다고 하겠다.
박찬응 예술진흥본부장은 “(재)군포문화재단이 뒤늦게 출범하게 된 탓에, 짧은 기간 홍보를 해야 했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00% 유료관객으로 전석매진된 데에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45세의 나이에 데뷔한 늦깎이 뮤지션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청중들의 가슴을 후려치는 진정한 소리꾼으로 ‘가장 한국적인 소리’를 내는 가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은 공연 후 팬사인회 및 첫 주최공연 식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군포문화재단은 4월 19일(금)~20일(토)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토)~5일(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개관 15주년 송승환의 ‘어린이난타’ 공연과 패티김의 ‘마지막 [이별]콘서트’를 5월 25일(토) 연이어 시민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문의 : 인터파크 1544-1555 / 군포문화예술회관 031-390-3501~4) 군포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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