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학생 33명은 동두천시드림스타트 대상아동과 「대학생 멘토링」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한북대학교에서 실시한 드림스타트 사업설명 및 멘토링 자원봉사와 관련된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매주 1회씩 「더불어 사는 삶」 프로그램으로 멘토링이 실시된다.
한북대 영유아보육학과 남명자 교수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인 신청에 의하여 참여하였으며, 전공과 관련된 대상아동들과의 멘토활동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대학생과의 멘토링을 통하여 학습지원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양육자가 지원해 주지 못하는 부분을 지원하므로 아동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하는데 한 부분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 김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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