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국제자매도시 홈스테이 교류 ‘잰걸음’
의왕시, 국제자매도시 홈스테이 교류 ‘잰걸음’
  • 김균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4.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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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자매도시 홈스테이 교류단을 모집한다.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12회 상호방문) 및 일본 지바현 키미츠시(8회 상호방문)와 활발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펴고 있는 의왕시는 금년에는 미국 12명, 일본 5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홈스테이 교류방식은 상호교류로 한 해는 초청하고 한 해는 방문하는 격년제 형태로 진행되며 이번 교류는 여름방학기간 중에 미국은 노쓰리틀락시에서 7월 23일부터 8월 2일(9박11일)까지 실시하고, 일본은 8월 6일부터 8월 10일(4박5일)까지 의왕시(일본 키미츠시 청소년 방한)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또 2014년 여름방학에는 반대로 미국 청소년들을 의왕시로 초청하고, 의왕시 청소년들은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교류기간동안 청소년들은 방문도시 일반가정에 체류하며 현지 전통문화체험, 주요기관 방문 등 자국의 도시를 대표하는 민간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 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고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중1∼고2까지의 청소년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24일 까지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창의교육지원과 (☎031-345-2274)로 문의하거나 의왕시청 홈페이지(www.uw21.net)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의왕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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