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가정의 달 5월 시민 독서활동 장려 프로그램 다채
안산시, 가정의 달 5월 시민 독서활동 장려 프로그램 다채
  • 김균식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5.0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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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는 지식에너지, 안산중앙도서관(관장 원복록)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도서관 곳곳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의 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자 범시민독서운동 “한도서관 한책 읽기”를 추진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사업은 책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새로운 주제와 도서를 선정하여 연계행사와 북클럽, 독서릴레이 등을 운영한다.
2013년도의 주제는 “가족”이며 연령별 도서 총9권을 선정하여 5월 중 시민과 함께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작은도서관과 모두어린이작은도서관은 5월 12일 외국인주민센터 야외광장(원곡동 991-1)에서 다문화1일책축제 “모두모아書, 어느 멋진 날”을 개최하여 책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도서관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된다.
중앙도서관의 대표 인기강좌 “멘토인터뷰,잡담(job談)”의 5월 멘토는 아티스트 팝핀현준이다.
“팝핀현준”과의 만남은 5월 25일, 오후1시에 진행되며, 이번 특강으로 이색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관산도서관은 자녀교육에 필요한 감정코칭교육 “참 좋은 부모학교”를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또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책둥이의 도서관 나들이(5.14.~7.2. 매주 화)와 음악발달 놀이(5.16.~6.27. 매주 목)가 진행된다.
어린이날을 기념한 맞춤형 행사 또한 추진된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5월4일, 매직쇼와 난타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했고, 어린이 날(5.5)에는 특별히 자료실을 개방하여 가족단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모처럼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원고잔도서관은 5월 4일 버블쇼와 난타공연, 색종이접기, 오감책놀이 등 개관이후 첫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지역주민들의 문화지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해 갈 계획이다.
작은도서관에서도 5월의 프로그램은 다채롭다.
신길샛별작은도서관은 7일 “요리교실”을, 석수골작은도서관은 11일 “생태가족나들이”와 25일 “우리는 토요일에 도서관에 간다!”를, 초지작은도서관은 동화 읽는 어른모임에서 준비한 “얘들아, 노올자” 도서관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복록 관장은 “따뜻하고 화사한 계절 5월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고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san.net)나 전화(아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 김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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