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용인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6.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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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이 그린 세상! 행복한 용인!’을 슬로건으로 2013년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여성·청소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가족이 행복한 용인’을 비전으로 여성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이끌어가는 주체가 될 때 행복한 용인을 만들 수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기념식, 문화공간 개방, 용인여성 기?예 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간담회, 지역사회 지도자 양성평등 교육, 시 직원대상 여직원 간담회, 성희롱 방지 조치 및 성매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문화공간 개방은 여성주간인 7월 1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내 여성을 대상으로 한국등잔박물관과 세중옛돌박물관이 각각 입장료를 50%와 80% 씩 감면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7월 2일(화) 오후 13시 30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용인시 여성가족정책 영상, 여성발전 유공자와 기예경진대회 수상자 표창, 용인동부경찰서의 가정폭력 예방역할극 ‘라파밀레’ 상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축하행사로 1996년 초연 이래 현대 성폭력 및 여성의 성 정체성 인식에 대한 주제로 관객층의 폭넓은 공감을 얻고 있는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상연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역할 확대와 양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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