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무단투기 공동 대응
쓰레기 무단투기 공동 대응
  • 최규복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7.0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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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에 130개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용인문화예술원 내 국제회의실에서 홍승표 부시장(단장)을 비롯해 도로환경감시단(300), 도로입양사업 단체(33), 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101) 등 434개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참여단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함께 펼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관련단체와 발대식을 열게 된 것이다.
행사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추진 배경과 사업내용을 설명한 후 도로환경감시단에게 위촉장 및 환경감시단원증, 도로입양·취약지역 관리사업 단체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대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삭제 :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세부사업으로는 도로환경 감시단 구성,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전개,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현행 4개소, 처인구 나눔장터 등 2개소 추가), 청결 유지 책임제 방안,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취약지역 관리사업 등이 있다.  용인 최규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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