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13만 장애인의 숙원사업인 장애인체육관 건립사업이 7월과 8월에 있을 제2차 지방재정 투·융자 자체심사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 심의 등 주요 행정절차를 통과하게 되면 금년 하반기부터 설계용역 발주 등 건립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립될 장애인체육관은 2014인천AG경기장 선학경기장내에 건립할 예정으로서 건축비 등 최종적으로 결정된 사업비는 약 19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타 시·도 우수시설 벤칭마킹 견학을 하는 등 검토를 거듭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규모 및 예산이 다소 축소 되었지만 내용면에서는 당초보다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통하여 관리운영과 에너지 절감 효과 등 사후 관리에 내실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인천
저작권자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