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해주민 돕는다
가평 수해주민 돕는다
  • 권길행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3.07.2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이 최근 가평군청을 찾아 김성기 군수에게 이웃돕기성금 350만원을 전달함으로서 이웃의 아픔도 먼저 생각하는 기업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전달된 이웃돕기성금은 지난 1일 입사 후 가평군 한화인재경영원에서 교육중인 신입사원들이 교육기간 중 간식비 등을 모아 전달됐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 군수는 “한화그룹 직원들의 뜻깊은 사랑에 감사를 표하며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은 우리 이웃들에게 분명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금전달과 함께 한화그룹 신입사원들은 연수과정 마무리 활동인 한화도보행진 대신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사원 50여명이 가평군 북면 도대리 오목골 용수로 매몰지를 찾아,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치우는 등 피해복구 활동에 값진 구슬땀도 흘리기도 했다. 한화는 1952년 화약 제조업체로 창업한 이래 제조, 건설 금융, 서비스, 레저부문 등으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를 이루며 견고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53개의 국내 계열사와 78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2011년말 기준자산 총액 101조원, 매출액 35조원을 달성한 한국 10대 기업이다. 가평 권길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